(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여름 휴가철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1만519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28개 단지(민간사전청약 포함) 총 1만5198가구(일반분양 1만23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시 '제일풍경채영종국제도시A16BL'(사전청약) △인천시 'e편한세상부평역센트럴파크' △경기 평택시 'e편한세상평택라씨엘로·하이센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제일건설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제일풍경채영종국제도시A16(사전청약)'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7개동, 전용면적 84㎡, 총 1457가구 규모이며 이 중 1239가구를 사전청약으로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 및 서울 서부권 이동이 용이하다.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예정이다. 운서초, 영종중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영종하늘도시근린공원, 씨사이드파크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 영종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세종시 '리슈빌디어반H1·H2'(민간임대), 강원 원주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