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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름 많고 무더위 이어져…낮 최고 35도

뉴시스

입력 2022.08.06 08:35

수정 2022.08.06 08:3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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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이번 주말 울산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6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35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이날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인 7일에도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울산과 부산, 경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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