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상대는 6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35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이날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인 7일에도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울산과 부산, 경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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