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교육도서관, 초·중학생 스토리 창작교실 운영

뉴스1

입력 2022.08.06 09:14

수정 2022.08.06 09:14

충북교육도서관은 10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교 5∼6학년 17명, 중학교 1∼3학년 17명 총 3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스토리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뉴스1
충북교육도서관은 10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교 5∼6학년 17명, 중학교 1∼3학년 17명 총 3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스토리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10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5∼6학년 17명, 중학교 1∼3학년 17명 총 3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스토리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스토리 창작교실은 학생이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고, 충북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초·중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스토리 창작교실Ⅰ(초등)은 꼬꼬글(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복 글쓰기)을 주제로 △글쓰기 과정, 전략, 기술의 이해 △스토리텔링 연습(상상력, 창의력, 순발력, 집중력) △스토리텔링 실전(어휘력, 구성력, 문장력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스토리창작교실Ⅱ(중등)은 미디어 크리에이터 성장교실(나도 크리에이터 도전)을 주제로 △미디어의 개념과 종류 및 변천사 △1인 미디어의 이해 △영상 제작 과정의 이해(기획, 촬영, 제작,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에서 글쓰기와 스토리 창작,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경험함으로써 문해력 신장과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병호 충북교육도서관장은 "문학과 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학생 개인의 정체성 발견과 자기 개발은 물론,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