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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건사고 속출…창고 화재·배관에 맞아 얼굴 부상

뉴시스

입력 2022.08.06 09:19

수정 2022.08.06 09:19

경북 영덕군 축산면 창고화재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영덕군 축산면 창고화재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에서 창고에 불이 나고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다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2분 영덕군 축산면의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 뒤 진화됐다.

불은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창고 66㎡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 27명과 장비 9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1시58분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A(50대)씨가 크게 다쳤다.

A씨는 수압테스트 중 튀어나온 배관에 얼굴을 맞아 안면부가 함몰된 채 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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