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이지선 기자 = 공장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50대가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6일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59)는 지난 5일 오전 10시11분께 전북 정읍시 영파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중 3m 아래로 떨어졌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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