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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가야 말산지구, 경남도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뉴시스

입력 2022.08.06 10:48

수정 2022.08.06 10:48

함안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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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 공모사업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즐겁게 상생하는 문화 복합동네!’ 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인 가야 말산지구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내용으로는 ‘세대 대통합! 청소년의 힘으로 통!통!통’을 슬로건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순수 도비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6000만 원이고, 관내 초·중·고 및 가야전통시장, 지역대학과 협업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가야 전통시장 내 ▲함안군 청소년 문화방송 도시재생위원회 공간조성 사업, 역량강화사업으로 ▲USB(함안군 청소년 연합 방송단) 창단, 말산지구 내 위치한 ▲문화시설(작은영화관) 이용 지원 등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간 및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이 직접 우리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방송을 통한 세대 간 소통으로 세대격차를 줄이는 한편,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문화도시 선도군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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