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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어젯밤 음주단속 22건 적발…최대 0.250%

뉴스1

입력 2022.08.06 13:40

수정 2022.08.06 13:40

지난 5일 경기 동두천시에서 음주단속을 벌이는 경찰의 모습.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뉴스1
지난 5일 경기 동두천시에서 음주단속을 벌이는 경찰의 모습.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뉴스1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22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단속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0명, 면허 정지 수치은 0.03~0.08% 미만은 12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250%였다.


단속에는 관내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관 175명, 순찰차 43대가 동원됐다.

경기북부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데다 여름 휴가철까지 맞으면서 음주운전 분위기가 확산할 것을 우려,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경찰 관게자는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운전에 도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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