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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국제장학재단 장학금 1만6000달러 받았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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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미국 '인터내셔널 스칼라십 유니언'으로부터 장학금 1만8000달러(약 2330만원)를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은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미국 LA 로체스터대학(AOI 칼리지)에 파견된 미국 연수단 학생 30명에게 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는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4년 연속 선정과 함께 전국 최다인원인 128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난 7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로 4주간 파견했다. 국고보조금과 교비를 통해 연수경비로 1인 500만원씩 지원했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 항공료와 물가가 크게 인상됨에 따라 특히 미국 연수단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예상보다 늘어나게 됐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로체스터대학 제임스 김 학장이 자신이 재단장으로 있는 인터내셔널 스칼라십 유니언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1만8000달러 기부한 것이다.

파란사다리 사업을 비롯해 대학 해외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출장 중이던 박승호 총장과 김태문 국제협력원장은 지난 7월 22일 미국을 방문해 김 학장을 만나 장학금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재단장은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내일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 작은 보탬이 학생들이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에게 열정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한 정성을 보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대학에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계명문화대는 파란사다리 사업(4년 연속 선정, 2022년 전국 최다인원 128명 선발), K-무브 스쿨 사업(8년 연속선정, 20명),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전국 최다인원 30명 선정), 해외현지연수 프로그램(25명) 등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등 7개국에 1인당 최대 114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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