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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손현주·장승조, 연쇄살인범 김인권 알아볼까…삼자대면 [N컷]

JT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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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연쇄 살인범 김인권이 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주말 JTBC 주말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극본 최진원)는 대한민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흰 가운 연쇄살인사건으로 포문을 열었다.

흰 가운을 입히고, 입술에는 붉은 립스틱을 칠하는 것이 범인의 시그니처였다. 벌써 다섯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이 끔찍한 사건의 진범(김인권 분)이 따로 있고, 그는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그 얼굴을 드러냈다. 그리고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이 '맨땅에 헤딩'하며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지혁은 예리한 눈썰미로 연쇄 살인범에 관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했다. 범인이 치밀하게 CCTV를 모두 피해 가자, 사건 발생 추정 시간에 그 일대를 지나간 택배 차량의 블랙박스를 모조리 뒤져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검정 가방을 포착해낸 것. 그리고 이 발견이 진범과의 대면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본방송에 앞서, 마을버스 안에서 진범과 대면한 강도창과 오지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그런데 이들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은 강력계 형사와 연쇄살인범으로서의 대면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피해자가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걸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던 연쇄 살인범이 그 광기를 지우고 순진무구한 표정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이러한 추측에 힘을 싣는다.

제작진은 "강도창과 오지혁이 진범을 만난다, 그가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삼자대면이 이뤄진 이유는 무엇인지, 그 결과가 진범 검거로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모범형사2' 3회는 6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