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1) 양희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8만926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9만1874명보다 2609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30일) 같은 시간(6만777명)과 비교하면 2만8488명 많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30일 6만777명 △31일 3만4364명 △8월 1일 9만2759명 △2일 9만7647명 △3일 8만6943명 △4일 9만242명 △5일 9만1874명 △6일 8만926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9987명, 서울 1만7175명, 경남 5918명, 경북 5901명, 충남 4910명, 전북 4482명, 인천 4458명, 대구 4422명, 부산 3584명, 강원 3433명, 광주 3400명, 울산 3136명, 대전 2854명, 전남 2816명, 충북 1352명, 제주 1255명, 세종 137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4만1620명이 확진돼 전체의 46.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4만7645명이다.
전날 동시간대에 비해 수도권은 3586명 줄어든 반면, 비수도권은 977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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