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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일 벗는 새 광화문광장…개막식 '광화문광장 빛모락(樂)' 개최

(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1년9개월 동안 공사 가림막으로 둘러싸여 있던 서울 광화문광장이 시민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6일 오후 7시 개장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빛모락'은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2시간30분 동안 '빛과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오케스트라, 개장 축하공연(김창완 밴드·이날치·오마이걸), 광화문 600년 역사를 소재로 한 현장 드로잉, 미디어파사드 등을 볼 수 있다.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최재형 국회의원(서울 종로구) △김원 광화문시민위원회 위원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광호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주한 미얀마대사관 외 17개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시의원, 구청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국무총리, 서울시의회 의장, 광화문시민위원회 김원 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50여 명의 서울 시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 메시지 '반가워! 광화문광장'도 상영한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진행한 인터넷 좌석 신청에 선발된 시민 300명이 자리한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좌석 신청은 300명 모집에 5271명이 신청해 18: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에는 세종문화회관과 KT 광화문 외벽, 해치마당 영상창, 육조마당 LED 화면 등에 무대 실황을 송출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화합의 빛' 순서로 '빛이 나는 인물' 9인과 오세훈 시장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빛모락'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관람 가능하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오늘은 광화문광장의 역사의 페이지가 넘어가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많은 분들이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