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박건우·손아섭 맹타에 루친스키 호투…NC, 롯데에 설욕

기사내용 요약
박건우·손아섭, 나란히 멀티히트
루친스키, 6이닝 5K 비자책점 호투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NC 박건우가 타격하고 있다. 2022.04.26.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NC 박건우가 타격하고 있다. 2022.04.26.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박건우, 손아섭의 맹타와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를 앞세워 10-1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의 2-7 패배를 설욕한 NC는 39승째(3무 53패)를 수확했다.

7위까지 밀려 가을야구가 가물가물한 롯데(41승 4무 54패)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 김원중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선수가 5명으로 늘은데다, 패배까지 떠안아 울상을 지었다.

NC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날리며 롯데 마운드를 맹폭했다.

지난 겨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영입한 타자들이 몸값을 톡톡히 했다. 2번 타자로 나선 손아섭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박건우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쌍끌이했다.

리드오프 박민우도 안타 1개, 볼넷 2개로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밥상을 잘 차렸다.

NC의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8승째(7패)를 따냈다.

롯데 선발 최영환은 2⅔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져 올 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을 떠안았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선발투수 NC 루친스키가 역투하고 있다. 2022.04.26.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선발투수 NC 루친스키가 역투하고 있다. 2022.04.26. livertrent@newsis.com
NC는 1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박민우와 손아섭, 박건우의 3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일군 NC는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고, 이후 2사 만루에서 노진혁의 2타점 중전 적시타와 김주원의 좌전 적시 2루타가 연달아 터져 4-0으로 앞섰다.

2회초 1사 1루에서 터진 박건우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NC는 3회초 김주원, 이명기의 안타와 박민우의 볼넷으로 일군 2사 만루에서 손아섭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보탰다.


롯데가 3회말 고승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NC는 5회초 2점을 더하며 다시 도망갔다. 볼넷 2개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손아섭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고, 후속타자 박건우도 좌중간 적시타를 날렸다.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가 좌월 솔로 홈런(시즌 11호)을 작렬해 9-1로 달아난 NC는 9회초 2사 1, 2루에서 교체 출전한 도태훈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