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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2 야구대표팀, 세계유소년 대회서 대만에 2-3 패…5위 마감

뉴스1

입력 2022.08.07 00:31

수정 2022.08.07 00:31

12세 이하 유소년 야구 대표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뉴스1
12세 이하 유소년 야구 대표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12세 이하 유소년 야구 대표팀이 제6회 세계유소년 야구대회를 5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최종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한국은 1회초 무사 1루에서 정우찬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3회말 첸 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데 이어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좡 포 유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2-3으로 역전당했다.

한국은 6회 마지막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나면서 끝내 패했다.


슈퍼라운드 전적 1승4패를 기록한 한국은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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