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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입추 속 폭염 여전…무더위 9월 초까지 이어질 듯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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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가을에 접어드는 절기인 입추(立秋)가 무색해질 정도로 7일 충북지역에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무더위는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상 처서(處暑·8월23일)를 지나 9월 초까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중기예보(8~15일)에서 9일을 전후해 기온이 내려가 폭염이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기간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이번 주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입추가 지난다고 해서 더위가 완전히 사그라지진 않겠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우리나라는 고온습윤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소나기를 동반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공기 중 가득한 수증기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고, 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1개월 전망(8월15~9월11일)을 보면 15~21일 평년기온은 24.1~25.5도, 22~28일 22.9~24.1도로 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각각 50%, 40%다.

22~9월4일까지 평년(21.9~23.3)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은 40%지만, 이후 9월5~11일 평년(20.3~21.7도)과 50%의 확률로 비슷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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