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아프간 카불에서 또 대폭발, 2명 죽고 22명 부상

뉴시스

입력 2022.08.07 08:00

수정 2022.08.07 08:00

기사내용 요약
6일 시내 서부서 IS가 꽃병에 폭발물 설치
전날에도 같은 지역서 폭발로 8명죽고 18명 부상

[ 카불( 아프가니스탄)= 신화/뉴시스]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6일(현지시간) 시내 서부의 폭발지역을 순찰하는 보안군들. 이곳에서는 전날 5일에 이어 이날에도 IS의 폭탄테러로 2명이 죽고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카불( 아프가니스탄)= 신화/뉴시스]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6일(현지시간) 시내 서부의 폭발지역을 순찰하는 보안군들. 이곳에서는 전날 5일에 이어 이날에도 IS의 폭탄테러로 2명이 죽고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카불( 아프가니스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서쪽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큰 폭발이 일어나 지금까지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고 22명이 부상했다고 카불 경찰의 칼리드 자드란 대변인이 페이스 북을 통해서 발표했다.

이번 폭발은 카불의 6번 경찰구역에 있는 풀-에- 소크타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경찰대변인은 밝혔다.


아프간의 TV방송 톨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물은 한 화병 안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카불에서는 바로 전날인 5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폭발물이 터져 8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