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검정 뿔테‧스포츠컷’ 공개수배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9 07:37

수정 2022.08.09 07:37

대구보호관찰소 제공
대구보호관찰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에서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9일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50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에서 스스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A씨는 키 171㎝, 몸무게 78㎏이며 짧은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영상에서 A씨는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에 검정 바지, 검정 마스크, 검정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A씨는 소유 차량이 없어 택시를 통해 이동 중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경찰과 함께 A씨를 추적하고 있다.
신고는 대구보호관찰소, 대구북부경찰서에 하면 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