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래퍼 슬리피가 신곡 '몰디브 에어'(Maldives Air)를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슬리피는 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몰디브 에어'를 발매했다.
이 곡에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슬리피의 행복한 마음이 가득 담겼다. 꿈꾸던 낙원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보내는 꿈 같은 시간들이 가사에 녹아있으며, 트렌디한 멜로디가 설렘을 더한다.
신혼여행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실제 신혼여행 중 슬리피의 아내가 찍은 영상으로 제작됐다. 슬리피는 직접 가사로 애정을 드러냈으며, 작곡과 편곡은 COUP D'ETAT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4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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