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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충칭-우한서 무인 택시 운영 '중국 최초'

뉴스1

입력 2022.08.09 15:36

수정 2022.08.09 15:37

바이두 로고 - 바이두 홈피 갈무리
바이두 로고 - 바이두 홈피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바이두가 충칭과 우한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중국 최대 검색 포털인 바이두는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자율주행자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중국 당국의 허가로 바이두는 충칭과 우한에서 중국 최초로 무인택시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이 세계 최초는 아니다.
미국에서 알파벳(구글의 모회사)의 자회사인 웨이모와 제너널 모터스(GM)가 공동으로 운전자가 없는 공공 로봇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두는 충칭과 우한 지역에서 모두 10대의 로봇 택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바이두는 100만 명 이상으로부터 로봇 택시를 타겠다는 계약을 받았으며, 최근 3개월 동안 19만6000번의 시험운행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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