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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태풍 '무란', 중국 남쪽서 발생…국내 영향 없을 듯

뉴시스

입력 2022.08.09 17:03

수정 2022.08.09 17:03

기사내용 요약
베트남 방향으로 북상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제7호 태풍 '무란(MULAN)'이 9일 오후 3시 중국 잔장 남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베트남 하노이 방향으로 북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무란의 중심기압은 996헥토파스칼(h㎩), 강풍 반경은 330㎞, 최대 풍속은 초속 18m가량이다.


이 태풍은 점차 베트남 하노이 동쪽으로 이동한 뒤 오는 12일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란은 중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목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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