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르노코리아, 車 침수 피해 AS 캠페인‧SM6 특별 할인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0 09:15

수정 2022.08.10 14:47

르노코리아가 침수차 AS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침수차 AS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르노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신차 구매가 필요한 피해 고객을 위한 SM6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15개 르노코리아자동차 직영 및 협력 AS 서비스센터에서 9월까지 진행된다.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상 수리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집중 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이달 말까지 SM6 차량을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 할인도 진행된다. 읍·면·동장이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 또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며, 배우자 구매 시 가족관계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