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는 점심 시간(11~2시) 매장 이용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 ‘든든점심’의 메뉴 품목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2·4분기 불고기 4DX 메뉴를 든든점심 품목으로 확대한 결과 판매량이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출시한 한우불고기버거 3종 중 한우 트러플머쉬룸 콤보 메뉴를 든든점심 품목에 추가해 런치플레이션에 지친 고객 잡기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든든점심은 점심 시간 이용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모션이다. 월 평균 매출에 약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 라며 “신제품 한우 트러플머쉬룸 추가 역시 점심 이용 고객 혜택 확대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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