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1) 이지선 기자 = KT CS 호남본부가 10일 전북 진안군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에듀버스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디지털 에듀버스 체험교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나 AI 스피커, VR, 드론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법이나 유튜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총 2회차에 걸쳐 전 과정을 수강하면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KT CS는 지난해부터 전북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통신전문 강사가 △통신비 절감 꿀팁 교육 △KT 인공지능 어르신 케어 로봇(다솜이) 시연 △블루투스 마이크를 활용한 현장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주환 진안군 노인복지관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체험 교육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많은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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