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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더건강한 닭가슴살 신제품 2종 출시

뉴스1

입력 2022.08.10 14:59

수정 2022.08.10 14:59

(CJ제일제당 제공)ⓒ 뉴스1
(CJ제일제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CJ제일제당은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와 '더건강한 닭가슴살 샌드위치햄'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는 자주 즐겨먹는 소시지 반찬을 단백질 가득한 닭가슴살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잡내가 없으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 출시로 더건강한 닭가슴살은 직화통살구이, 직화스테이크, 소시지, 꼬치, 한입큐브 등 총 10종이 됐다.

국내 냉장 닭가슴살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0%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웰니스' 트렌드로 화이트 미트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올 상반기에는 닐슨 IQ코리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0% 가량 증가한 약 500억원 규모에 육박했으며, 이 추세라면 올해 1000억원대로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담백한 닭가슴살을 활용해 요리를 하거나 도시락, 샐러드 등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트렌드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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