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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빅토리아', 국내 온라인 탄산수 시장 1위 '굳건'

뉴스1

입력 2022.08.11 09:33

수정 2022.08.11 09:33

웅진식품 '빅토리아'(웅진식품 제공) ⓒ 뉴스1
웅진식품 '빅토리아'(웅진식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가 온라인 탄산수 시장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월 평균 판매량 1000만병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 탄산수 브랜드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리서치 eMARKET SENSOR®의 주요 이커머스 사이트(쿠팡, 네이버스마트스토어, G마켓, 옥션, 11번가) 기준에 따르면 6월 탄산수 시장 내 웅진식품 빅토리아의 점유율은 37.7%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4~6월) 점유율은 평균 33%로, 4월 이후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트레비가 약 17%, 씨그램이 6% 대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출시 이후 특유의 톡 쏘는 강렬한 탄산과 타 브랜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다양한 플레이버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무서운 성장세로 온라인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출시 당시에는 입소문이 주효한 온라인으로 선보였으며, 시장 특성에 맞춰 타사 대비 대용량인 500mL 페트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작년에는 탄산수 브랜드로는 최초로 L-테아닌 등의 인헨스드 성분을 더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재까지 총 19개 플레이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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