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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식] 뮤지컬 ‘안나의 크리스마스’, 5일 부여 사비마루서 공연 등

뉴시스

입력 2022.08.12 11:09

수정 2022.08.12 11:09

【부여=뉴시스】권교용 기자 = ◇뮤지컬 ‘안나의 크리스마스’, 5일 부여 사비마루서 공연

충남 부여군은 청주링컨학교가 뮤지컬 ‘안나의 크리스마스’를 내달 5일 오후 4시 사비마루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생교육시설 청주링컨학교 학생들과 청주 뮤지컬 배우들이 뮤지컬과 댄스, 성악, 마인드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눠주기 위해 마련됐다.

‘안나의 크리스마스’는 성냥팔이 소녀를 모티브로 하여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로 바쁜 일상으로 여유가 없는 아빠와 그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하는 딸, 말괄량이 안나 사이에서 벌어지는 작은 소동을 이야기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부여군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 ‘주민배심원제’ 도입

충남 부여군은 2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여부를 주민들에게 직접 심의·평가 받기 위해 주민배심원 56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받은 주민배심원단은 20세 이상의 부여군민중 직업이나 학력을 떠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교육을 받고 분과별 사업설명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군수 공약사업 이행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그 결과를 군수에게 권고·건의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 공약사업을 조정·평가를 추진함에 있어 기존 전문가 위주의 행정참여를 개선하고, 군민들의 행정참여와 의사결정의 질적 향상, 공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부여군 민선자치 처음으로 도입한 정책이다.

ggy01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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