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만화로 공부한다…지식교양 웹툰 플랫폼 '이만배' 출시

뉴시스

입력 2022.08.16 08:30

수정 2022.08.16 08:30

기사내용 요약
노틸러스, 서비스 공식 제공…웹버전 먼저
[서울=뉴시스] 이만배 서비스. (이미지=노틸러스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만배 서비스. (이미지=노틸러스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지식교양 웹툰 플랫폼 기업 노틸러스는 이만배(이걸? 만화로 배워?!)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만배는 웹툰(만화)으로 교양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먼저 웹버전이 출시됐다. 올해 4분기(10~12월) 중 앱과 에듀테크를 접목한 서비스도 나온다.

이만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교양 웹툰 작가들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선웅(굽시니스트)·김도윤(갈로아)·정소영(압듈라) 작가 등이 노틸러스와 함께 한다.
의학교수, 음악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작가들과 손잡고 교양지식 콘텐츠를 내놓는다.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통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재미있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 노틸러스의 목표다.

이성업 노틸러스 대표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현대사회의 필수적인 생존 활동"이라며 "학습의 목표를 넘어 지식교양 콘텐츠를 익히는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노틸러스는 지난 6월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 퓨처플레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4억원이 넘는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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