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은 델타항공이 매일 1회,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를 맺은 대한항공이 주 5회 운항 중이다. 증편 이후 양사가 운영하는 시애틀 노선은 주 15회로 증가하게 된다.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노선으로 운항하며 델타 원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컴포트 플러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인 메인 캐빈으로 구성했다.
마테오 쿠시오(Matteo Curcio)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한국은 코로나 관련 여행 제한 조치가 지난 4월 완화된 이후로 여행 수요 급증 추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아시아 내 여행 업계 회복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에 증편한 직항 노선을 통해 보다 많은 승객이 올 겨울에도 델타의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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