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들어 화물차에서 떨어진 판스프링이 고속도로 주행 중 다른 차량으로 날아들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데 따름 조치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고속도로 화물차 법규위반 및 불법개조·정비불량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 운전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총력적인 경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고속도로에서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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