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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찰청,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집중단속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6 13:21

수정 2022.08.16 13:21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적재함 보조지지대로 활용하는 판스프링의 불법튜닝 및 적재함 보조장치의 고정·적재불량 여부에 대해 16일부터 오는 9. 5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고 16일 밝혔다.

16일 강원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적재함 보조지지대로 활용하는 판스프링의 불법튜닝 및 적재함 보조장치의 고정·적재불량 여부에 대해 16일부터 오는 9. 5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경찰청 제공
16일 강원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적재함 보조지지대로 활용하는 판스프링의 불법튜닝 및 적재함 보조장치의 고정·적재불량 여부에 대해 16일부터 오는 9. 5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경찰청 제공

이는 최근 들어 화물차에서 떨어진 판스프링이 고속도로 주행 중 다른 차량으로 날아들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데 따름 조치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고속도로 화물차 법규위반 및 불법개조·정비불량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 운전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총력적인 경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고속도로에서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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