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플러스앤파트너스, 친환경 플랫폼 ‘에코그램’ 통해 관련 트렌드 선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7 13:08

수정 2022.08.17 13:08

美 바이든 기후변화에 480조 투입 서명, 친환경주 활짝 편다
플러스앤파트너스, 친환경 플랫폼 ‘에코그램’ 통해 관련 트렌드 선도


글로벌 전역에 걸쳐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구축을 위한 그린뉴딜 기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기업에 대한 관심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6일 임기 이래 역대 최대 규모 기후 법안에 서명했다. 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등을 위해 50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통과시킴에 따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어 국내 친환경 기업에 대한 낙수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후변화·친환경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 확대 배경에는 최근 들어 심각성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지구촌 이상 기후에 대한 경각심이 깊숙이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시각이다. 이처럼 ESG 투자 경영은 전 세계적으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특히 ‘한국이 최대 탄소배출국’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우리 정부도 기후환경, 사회적책임투자(SRI)와 관련해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ESG가 고려되지 않는 기업들은 앞으로 투자유치는 물론 기업의 장기적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친환경 및 대체 에너지, 2차 전지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속적인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 글로벌 긴축 가속화 우려, 불안한 국제정세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증시 변동성이 심화되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 국내 친환경 기업들은 기업공개(IPO)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DB금융투자와 대표 주관사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신소재 미디어 커머스 그룹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친환경 신소재 에코텍스(RECOtex) 개발에 성공한 플러스앤파트너스는 글로벌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ESG 경영’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 친환경 온라인 패션 플랫폼 ‘에코그램(ECOg)’을 통해 친환경 신소재 기업으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에코그램’은 국내 친환경 브랜드들은 물론 미국의 비건 브랜드 ‘케이사’(KAESA), 이탈리아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도모제로’(DOMOZERO), 독일 업사이클 브랜드 ‘에어팩’(AIRPAQ) 등 국내외 유명 친환경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 된 국내 최초 친환경 컬처 플랫폼이다.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에코그램(ECOg)’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던 플러스앤파트너스는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국내 7개의 대형 백화점 정규 매장 입점과 더불어 올 하반기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 및 기업 MOU도 앞두고 있는 등 해외 입점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통한 성장 발판도 마련해 나아가고 있다.

플러스앤파트너스는 “최근 소재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 생산 과정을 의미하는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을 비롯해 MZ 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들을 개발하고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 내 리딩 컴퍼니로서의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코스닥 예비심사청구 심사 기준 충족을 위한 기술평가 준비 및 회계, 내부통제시스템 등 코스닥 상장을 위한 세부 항목을 수정, 보완하고 있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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