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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돌파' 블랙핑크, 걸그룹 최초 역사 쓴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8 14:27

수정 2022.08.18 14:27

선주문량, 예약 판매 일주일 기록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2.08.18.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2.08.18.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 BORN PINK'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50만 장을 넘어섰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특히 앨범 발매일(9월 16일)이 아직 한달 가까이 남은 점을 떠올리면 200만 달성은 물론이고 나아가 300만 기록도 전혀 불가능한 전망이 아니어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된다.

당장 내일(18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핑크 베놈'을 시작으로 각종 신기록 행진이 예상된다. 블랙핑크는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주요 차트 및 유튜브 등에서 최초·최고·최다 수식어를 갈아치워 왔다.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더 앨범 THE ALBUM’은 K팝 걸그룹 최초의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며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대중음악시장 소비 판도 변화를 이끈 유튜브 내 활약은 가히 독보적이다. 이들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50억 회에 육박하며 채널 구독자는 현재 7670만 명 이상이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1위다.

강한 중독성이 예고된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은 내일 낮 1시 (한국시간) 발표된다.
블랙핑크는 이에 한 시간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을 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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