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두산건설㈜, 22일부터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청약접수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8 14:24

수정 2022.08.18 14:24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두산건설 제공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두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두산건설㈜은 1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2일~23일 양일간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정당계약은 이달 29일~9월 2일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신청금이 없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1만4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있으며,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했다. 구룡동 일원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예정)가 직선거리 약 3km 내에 위치해 있어 배후 단지로 기대된다. 또한 반경 1km 거리에 청수지구 행정타운이 위치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청당초교, 청당2초교(23년3월 개교예정), 새샘중,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며 이마트 천안점,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홈플러스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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