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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PD "김민종·엄정화·최정훈·영탁 이어 故김현식 편 준비"

뉴스1

입력 2022.08.19 14:28

수정 2022.08.19 14:28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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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히든싱어7'

19일 온라인을 통해 JTBC '히든싱어7'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조승욱 총괄 프로듀서 겸 스튜디오잼 제작부문 대표, 전현무, 송은이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승욱 PD는 "라인업은 티저를 통해 공개되긴 했는데 90년대 대표하는 가수 중에 김민종, 엄정화 두분을 시즌 초반부터 늘 모시고 싶었다"며 "가수로서 활동이 많지 않아서 여러 차례 고사하시다가 올해 어렵게 성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분을 만나실 수 있는데 이분들이 워낙 히트곡이 많기 때문에 가요계 전성기 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 그는 "이전에는 주로 저희 프로그램보다 연차가 높은 가수가 많이 나왔다면 프로그램 생긴 이후 데뷔한 가수도 나온다"며 "잔나비 최정훈은 가을밤에 감성 터치를 제대로 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탁씨가 모창 가수로 나왔었는데 그 이후에 슈퍼스타가 돼서 금의환향해서 원조가수로 출연한다"며 "영탁씨 편도 특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즌 말미에 고인이 되신 가수 편들을 두 번 한 적이 있었다"며 "고(故) 김광석, 신해철 편을 했었는데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켜서 고 김현식 님 편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전에는 목소리가 분리된 파일이 없어서 불가능하겠다 생각했는데 과학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원조 가수 목소리를 깨끗하게 추출할 수 있게 됐다, 고인의 목소리를 살려서 잘 해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8시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