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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영탁이딱이야’, 수해 이웃돕기 성금 2600만원 기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2 10:48

수정 2022.08.22 14:15

가수 영탁 /사진=밀라그로
가수 영탁 /사진=밀라그로

[파이낸셜뉴스] 재난마다 앞장서서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영탁 팬클럽에서 다시 한 번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가수 영탁 팬클럽인 ‘영탁이딱이야’에서 모금한 2580만7714원을 이달 초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맡겨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영탁 팬클럽 전용계좌를 통해 8일간 모금을 진행했고, 727명이 참여했다.
영탁이딱이야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하신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조속히 복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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