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조카육아 곽윤기 "기가 쭉 빠진다" 한탄…'호적메이트'

뉴시스

입력 2022.08.22 15:12

수정 2022.08.22 15:12

[서울=뉴시스]'호적메이트' 곽윤기. 2022.08.22.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호적메이트' 곽윤기. 2022.08.22.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매제와 어색한 육아를 이어가던 중 아찔한 사고가 일어난다.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곽윤기가 육아 체험에 나선다.

이날 곽윤기는 자신보다 연상인 매제와 호칭 정리에 나선다. 어색한 사이와 촌수 탓에 서로를 부르지 않던 두 사람의 불편함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호칭을 정하라는 동생의 제안에 곽윤기는 "이대로 지내고 싶다.

그냥 형이라고 하면 안 되냐"고 호소한다. 과연 고민 끝에 곽윤기와 매제가 정한 호칭에 대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곽윤기는 매제와 함께 두 조카의 육아를 하게 된다.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매제와 달리 곽윤기는 처음 겪는 역대급 육아 난이도에 어려움을 토로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곽윤기는 조카 육아를 마친 후에는 "이 체력은 (운동과는) 다르다.
기가 쭉 빠진다"며 한탄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곽윤기와 '어색 매제'의 특별한 케미가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매 순간 매제와 어색했던 그는 이날 육아 도중 매제에게 '공주님 안기'를 당했다고 해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