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탤런트버스, 구직자 중심의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5 09:00

수정 2022.08.25 09:00

사진: 탤런트버스 제공
사진: 탤런트버스 제공


서울 역삼에 위치한 탤런트버스(대표: 김학태)가 구직자 중심의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한다.

탤런트버스는 잠재후보자 및 구직자를 위해 구직활동을 대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구직을 의뢰한 개인에게 관심 갖는 회사의 현황과 장/단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코칭 및 면접, 연봉협상까지 채용 과정을 종합 관리하고 있다.

한상훈 전략이사는 “AI나 기술의 힘으로 효율을 높일 수는 있어도, 채용은 결국 휴먼터칭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며 “배우자를 찾을 때 AI에게 물어보지 않는데 채용은 AI에게만 너무 의존하려고 하는 것 같다. 우리는 AI기술,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전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이사는 지난 4월에 창업 멤버이자 전략담당 이사로 탤런트버스에 합류했다. 삼성그룹 인사팀으로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서 대규모 조직 인사업무를 경험한 그는 창업, 스타트업 영역에서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끌어 온 노련한 전략가다.


한 이사는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잦은 이직을 하는 것이 해외에서는 흔한 일이었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대 이직의 시대’ 라고 말할 만큼 상황이 변했다”라며 “큰 틀에서 국내 채용 환경이 변한다는 것이 기회로 다가왔고 인사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서비스로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탤런트버스는 올 가을부터 에이전트 채용을 통해 외형 확대에 나서며 에이전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에이전트가 중개인으로 참여한 플랫폼에는 경쟁력 있는 프로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것이고, 이렇게 만들어진 선순환 구조로 인해 기존의 수요자(기업) 중심으로 편제되어 있던 채용시장을 공급자(개인)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