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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환율, 사이판에선 걱정 없어요 “10월까지 시내 면세점 고정환율”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2 17:47

수정 2022.08.22 17:47

사이판 시내 가라판 중심부에 위치한 T Galleria by DFS 매장 외관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시내 가라판 중심부에 위치한 T Galleria by DFS 매장 외관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파이낸셜뉴스]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쇼핑 혜택이 집약되어 있는 곳, 티 갤러리아 by DFS에서 미국달러 1달러당 한화 1180원의 고정환율 혜택을 올해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

티 갤러리아 사이판에서만큼은 대폭 상승한 미국달러 환율로부터 최소 올해 말까지 자유로울 수 있다. 이번 고정환율 혜택은 티 갤러리아 사이판에서 판매 중인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향수, 식품, 기프트 품목의 상품에 대한 신용카드 또는 현금 결제에 모두 적용된다.


한국 귀국 시 방문하게 되는 사이판 국제공항 내 DFS 면세점에서도 고정환율 혜택이 동시에 진행된다. 단, 일부 브랜드 협력사는 이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지난 6월 17일부터 시작된 티 갤러리아 by DFS의 고정환율 혜택은 그 진행을 7월 말까지로 계획했지만 사이판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 입어 10월 말까지로 진행 기간을 연장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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