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준석 다음은 김기현' 北, 토사구팽 경고에…金 "주민부터 해결" 응수

뉴시스

입력 2022.08.22 18:14

수정 2022.08.22 18:14

기사내용 요약
“김정은 정권...북한주민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해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1호 공부 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 공부방장인 김기현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내일을 바꾸는 미래전략 2024,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게 듣는다! 시대의 과제, 사회통합과 정치선진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22.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1호 공부 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 공부방장인 김기현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내일을 바꾸는 미래전략 2024,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게 듣는다! 시대의 과제, 사회통합과 정치선진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22.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소희 인턴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자신을 ‘사냥개’에 비유한 것에 대해 “북한 정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사냥개가 되어 드리겠다”고 응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서 저 김기현을 ‘사냥개’로 비유했다”며 “남 얘기하기 전에 김정은 정권이 제발 북한 주민들 먹고 사는 문제부터 먼저 해결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우리민족끼리’는 ‘옛 성구를 떠올리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옛 성구에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가마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며 토사구팽(兎死狗烹)의 고사를 언급한 뒤 “이 전 대표의 처지가 역사 속 그 산하의 결말을 방불케 한다”고 했다. 비대위 출범으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 전 대표의 처지를 토끼 사냥이 끝나 쓰임새가, 다한 사냥개에 빗대 조롱한 것이다.


그러면서 “괴뢰 국민의힘과 같은 니전투구장에서 제2의 이준석, 가마 안에 들어갈 다음 번 ‘사냥개’는 과연 누구이겠는지, 안철수(국민의힘 의원)인가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인가, 아니면 김기현?”이라며 “어느 누구도 앞으로 이준석의 처지가 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조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gla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