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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가상 인간 NFT 출시...메타버스 '스타바타' 두번째 주인공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3 08:09

수정 2022.08.23 08:27

가수 백아연 NFT 이미지 /사진=ENTC
가수 백아연 NFT 이미지 /사진=ENTC

[파이낸셜뉴스] 가수 백아연의 가상 캐릭터 '스타바타'가 메타버스 속 두 번째 대체불가 토큰(NFT) 콘텐츠로 출시된다. 엔터버튼(ENTC)이 ‘스타바타’ 두 번째 가상인간 캐릭터로 백아연 NFT를 출시, 에어드랍한다.

지난 7월 SS501 김형준 스타바타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기존 NFT 컬렉션의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콘텐츠의 발전과 기존 컬렉터들에 대한 지속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다. 스타바타는 스타(STAR)와 아바타(AVATAR)의 합성어로 ENTC가 향후 확장해 나아갈 메타버스와 교육, 엔터테인먼트 증강현실 생태계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NFT를 보유하는 컬렉터는 향후 스타바타가 활용될 모든 미디어 콘텐츠들을 누릴 수 있는 ‘패스’를 얻는 효과가 있으며 프로젝트와 컬렉터 간 유대감을 발전시키는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앞으로 확장 생태계에서 스타바타의 아바타가 공간의 제약 없이 무수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자체 콘텐츠를 늘려가고 있는 ENTC에 관심이 모아진다.


ENTC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IP 운영과 확장 생태계 구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간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정진할 것이다. SS501 김형준, 백아연 NFT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저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향후 수많은 IP들을 제작, 운용하여 탄탄한 생태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NFT IP 업그레이드의 주인공이 된 백아연은 지난 17일 Exhibition Track 프로젝트 음원 ‘Doctor(닥터)’를 발매한 이후 KBS 2TV 예능 ‘리슨 업‘을 통해 프로듀서 팔로알토와 호흡을 맞추고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로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과 함께 첫 더빙 데뷔를 이루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활동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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