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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일본 모터스포츠 대회 2라운드 포디움 입상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3 10:13

수정 2022.08.23 10:13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는 일본 모터스포츠 대회인 '도요타 가주 GR 86/BRZ CUP'에 참가해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일본 스고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 프로페셔널 클래스 2라운드에서 '엔페라 SPORT R' 제품을 장착한 넥센 레이싱팀 소속의 오카모토 다이치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

넥센 레이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브리지스톤, 던롭 등 글로벌 유수의 타이어 제조사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엔페라 SPORT R은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 주행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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