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제주대학교 및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LINC 3.0 사업 AI·스마트관광 분야 기업협업센터(ICC) 공유·협업 워크숍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남권 동서대, 수도권 동국대, 충청권 대전대, 호남·제주권 제주대, 대경·강원권 가톨릭관동대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LINC 3.0 사업 AI·스마트 관광 분야 ICC 공유협업 성과 창출 △AI·스마트 관광 분야 인력양성 공동 추진 △기술개발 사업화 공동 추진 △권역별 AI·스마트 관광 분야 ICC 간의 융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산학 R&D 기획·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첫 협업 프로그램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분야 인프라를 각 대학의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필요한 기업과 대학의 인프라를 맞춤형으로 중개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유료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위한 모듈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톤을 개최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협업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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