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 울산 중장년 소셜벤처(사회적경제기업)창업 과정'교육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23일 사회적경제개발원에 따르면 9월 1일 목요일 개강인 ’2022 울산 중장년 소셜벤처 창업 과정의 교육대상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은퇴나 퇴직을 앞두고 있는 신중년(만50~70세)이다.
대면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기업가를 육성할 목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에게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커리큘럼으로는 소셜벤처(사회적기업)이해와 사례, 울산의 특성과 지역 맞춤형 소셜벤처 사업모델 구상, 소셜벤처 지원제도의 효과적 활용방법, 소셜벤처 기업가 정신적 리더십 역량강화, 소셜벤처 육성정책, 우수 소셜벤처기업 사례 소개 등 9개강의 27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고용노동부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박정현 과장 등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가 나선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팅기관(2014년) 및 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제조 및 관광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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