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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소녀시대 신곡에 노래 욕심…"5년동안 엄청 하고 싶었다"

뉴스1

입력 2022.08.23 21:21

수정 2022.08.23 21:24

JTBC '소시탐탐' 캡처
JTBC '소시탐탐'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현이 노래 욕심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 'FOREVER 1'을 녹음했다.

효연이 첫 타자로 등장했다. 그는 랩 파트부터 녹음했다. 작곡가 켄지의 "좀 두껍게 해 달라"라는 요청대로 불러 한번에 성공했다.



효연은 "원래 보컬 태연, 서현이 먼저 녹음해서 틀을 잡아주는데 제가 처음 한 건 처음이다. 조금 걱정되기도 했는데 작곡가님이 말하는 걸 빨리 알아들으려고 두뇌를 풀가동 시켰다"라고 밝혔다.

특히 서현이 남다른 노래 욕심을 내비쳐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5년 동안 노래를 많이 못해서 엄청 하고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또 "공백동안 실력이 더 늘어야겠다 그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왔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서현은 작곡가의 '오케이(OK)' 사인이 났음에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재녹음을 수차례 이어갔다. 서현은 "녹음 하다 보면 욕심이 자꾸 생긴다"라며 "제가 매번 하는 말이 있다. '세 번만 더 할게요' 이걸 백 번 하는 것 같다"라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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