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시, 드론사업 탄력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4 10:34

수정 2022.08.24 10:34

특수목적용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중앙투자심사 통과.
【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24일 원주시는‘특수목적용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24일 원주시는‘특수목적용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24일 원주시는‘특수목적용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로 시는 현재 조성 준비 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 중·대형급 유·무인드론 시험평가 센터를 내년 8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준공하고 동시에 시험장비 구축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의 중심지인 원주시의 센터 건립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등 기존의 인프라를 동시에 활용한 드론 관련 기업 유치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화 첨단산업과장은 “앞으로 유·무인드론은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드론을 시험·인증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해 드론산업의 중심도시로써 우뚝 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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