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26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219명, 석사 898명, 박사 115명 등 총 22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처음 대면으로 개최된다.
학위수여식 행사는 국민의례, 찬송가 제창, 성경 봉독, 기도, 총장 말씀, 축사, 학위 수여, 축주, 교가 제창, 축도의 순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김은미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도전(Challenge), 실패(Failure), 감사(Thankful)에 대한 세 가지 당부의 말을 전한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하는 학부 졸업생 중 최연소자는 만 21세며 최고령자는 만 47세다. 또 북한이탈주민 5명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174명(학사 96명, 석·박사 78명)이 졸업장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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