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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후속' 굿잡, 정일우·권유리 묘한 인연 시작…2.3% 스타트 [N시청률]

뉴스1

입력 2022.08.25 09:30

수정 2022.08.25 09:30

ENA '굿잡' 캡처
ENA '굿잡'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 드라마인 '굿잡'이 시청률 2.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처음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 권희경/연출 강민구 김성진)은 1회 평균 2.32%, 분당 최고 2.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굿잡'은 채널 ENA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 이하 '우영우') 후속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우영우'가 1회에서 0.9%로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굿잡'은 '우영우'의 낙수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보인다.

'굿잡'은 이날 방송에서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은선우는 20년 전 사라졌던 어머니의 목걸이 '여왕의 눈물'을 찾아 그날의 진실을 밝히려 했다.
그가 '여왕의 눈물'을 추적하는 과정 동안 초시력 능력자이자 '프로n잡러' 돈세라와 계속 엮이면서 이야기가 본격화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2.8%,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2.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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