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성광벤드가 스팸관여과다종목으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가 하락세다.
25일 오전 10시9분 기준 성광벤드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3.32%)내린 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성광벤드에 대해 최근 광고성 정보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25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성광벤드는 최근 3일 영리 목적 광고성 정보의 평균신고건수가 최근 5일 또는 20일 평균신고건수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24일 주가가 최근 20일 중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지정요건을 충족했다.
성광벤드는 지난 22일에도 같은 이유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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