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늦은 휴가객을 겨냥해 요트 체험이 포함된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패키지에는 호텔과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출발해 제부도와 입파도를 돌아보는 요트 체험이 포함돼 있다.
가족, 연인 등 일행들만 탑승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낚싯대와 미끼 등 간단한 낚시 용품이 준비돼 있어 바다낚시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늦은 오후에 출발하는 경우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만끽하며 더욱 낭만적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되며,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요트 투어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15만원 이용권과 홀케이크 및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더 라운지'의 디저트 세트가 제공된다. 패키지는 10월30일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38만원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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