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서한이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3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면적 101~182㎡ 규모로 구성된다.
총 1113세대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101㎡ 250가구▲전용 119㎡ 250가구 ▲전용 134㎡ 304가구 ▲전용 150㎡ 209가구 ▲전용 182㎡ 100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8월 29일~30일 이틀간 특별 공급을 진행한다. 31일 1순위 해당지역, 9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 8일에 발표하고,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정당계약은 9월 22~28일까지 7일 간 실시한다.
모든 세대가 대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고 ㈜서한이 설명했다. 단지에는 실내 수영장과 실내 골프장이 조성된다.
옥상에서 탁 트인 조망을 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지어진다. 펫 케어센터와 카페·파티룸,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교통과 교육,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KTX·SRT 오송역을 통해 서울까지 한 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오송과 세종을 잇는 바로타(BRT)도 있고,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서울~세종고속도로 등도 개발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학교가 건립된다.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송산공원, 오송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친자연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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