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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취임 1년.. 직원과 미래 구상안 공유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6 14:34

수정 2022.08.26 14:34

‘CEO 토크 콘서트와 퀴즈 행사 열어
직원들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 나서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26일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토크 콘서트를 통해 미래 구상안을 공유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26일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토크 콘서트를 통해 미래 구상안을 공유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재균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취임 1년을 맞아 울산항만공사가 26일 오전 ‘CEO 토크 콘서트’와 퀴즈 행사를 열었다.

김재균 사장은 지난해 8월 27일 취임했다.
이날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자유로운 소통하며 경영 방침 및 UPA의 미래 구상안을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 1년 간 성과 영상 시청, 윤리경영 당부, 직원들이 사장의 경영 철학과 궁금한 점을 직접 듣는 Q&A 순으로 진행됐다.

220826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취임1주년 토크콘서트 및 도전골든벨 (1)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20826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취임1주년 토크콘서트 및 도전골든벨 (1)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부로 이어진 ‘노사화합 UPA 인싸 도전골든벨’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제한된 공사 임직원들 간의 소통 및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퀴즈는 부서별 고유 업무 및 조직 구성원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출제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UPA 직원은 “CEO가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미래에 대해 구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임직원 서로가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노사 간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CEO가 중심이 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 운영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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