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 코로나 신규감염 19만2413명...누적 1821만2025명

뉴시스

입력 2022.08.26 23:44

수정 2022.08.26 23:44

기사내용 요약
도쿄 1만8423명 오사카 1만5498명 아이치 1만2785명 후쿠오카 1만552명
일일 사망 오사카 30명 도쿄 25명 사이타마 19명 등 321명...총 3만8582명
[도쿄=AP/뉴시스] 23일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 입국장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승객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9월 7일부터 최소 3차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여행자는 입국 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입국자 상한선도 늘릴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2022.08.24
[도쿄=AP/뉴시스] 23일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 입국장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승객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9월 7일부터 최소 3차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여행자는 입국 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입국자 상한선도 늘릴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2022.08.2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나흘만에 20만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사망자는 321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6일 들어 오후 11시40분까지 19만241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1만8423명, 오사카부 1만5498명, 아이치현 1만2785명, 후쿠오카 1만552명, 효고현 9701명, 가나가와현 9093명, 사이타마현 8911명, 지바현 7318명, 홋카이도 6395명, 시즈오카현 4853명, 히로시마현 5803명, 교토부 4147명, 이바라키현 3611명, 미야기현 2765명, 가고시마현 3625명, 기후현 2928명, 오카야마현 3553명, 구마모토현 3186명, 오키나와현 3015명, 미에현 3330명, 시가현 2743명, 군마현 2229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820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8월 1일 13만9562명, 2일 21만963명, 3일 24만9756명, 4일 23만8657명, 5일 23만3686명, 6일 22만7490명, 7일 20만6412명, 8일 13만7807명, 9일 21만2471명, 10일 25만337명, 11일 24만153명, 12일 16만8775명, 13일 18만3547명, 14일 17만8284명, 15일 13만8567명, 16일 16만6156명, 17일 23만1425명, 18일 25만5484명, 19일 26만938명, 20일 25만3187명, 21일 22만6123명, 22일 14만1029명, 23일 20만8497명, 24일 24만3458명, 25일 22만942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30명, 도쿄도 25명, 사이타마현 19명, 홋카이도와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각 18명, 아이치현 17명, 지바현 14명, 효고현과 기후현, 나가노현 각 11명, 교토부와 에히메현, 도치기현 각 8명, 오키나와현과 이바라키현, 가고시마현 각 7명, 미야자키현과 히로시마현, 가가와현 각 6명, 미에현과 와카야마현, 오이타현, 오카야마현, 구마모토현, 나가사키현, 시즈오카현 각 5명, 야마나시현 4명, 나라현과 야마구치현, 야마가타현, 이와테현, 후쿠이현, 아오모리현, 고치현 각 3명, 미야기현과 군마현 2명, 도야마현과 시가현 1명씩 합쳐서 32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8569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8582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821만131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821만202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821만131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85만3364명으로 전체 6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85만5795명, 가나가와현 131만9840명, 아이치현 115만7571명, 사이타마현 103만503명, 후쿠오카현 94만7162명, 효고현 86만7718명, 지바현 81만8593명, 홋카이도 62만6230명, 오키나와현 46만2636명, 교토부 40만9856명, 시즈오카현 40만4054명, 히로시마현 34만3249명, 이바라키현 30만2810명, 구마모토현 28만1586명, 가고시마현 24만3575명, 기후현 23만6633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144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6일 시점에 전일보다 11명 적은 626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6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586만1906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586만2565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4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2만7502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